유치부

2026년 추석 가정예배 순서지

사도신경(신앙고백)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찬 559장)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 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 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기도 | 가족중

성경 | 시편 128:1-6

📖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설교 |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생명과 호흡과 풍성한 결실을 허락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정이 계속해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경외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읽은 시편 128편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게 베푸시는 구체적인 복들이 우리 가정 안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에는 어떤 복이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자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1절과 2절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으며 그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올 한 해 동안 애써왔던 수고와 간구했던 기도가 결실을 맺는 것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갈 때, 이 복은 계속될 것입니다.
둘째, 가정 안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적 은혜와 번성의 복이 있습니다. 본문 3절에서는 집 안방에 있는 아내를 ‘결실한 포도나무’로,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을 ‘어린 감람나무’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의 터 위에서, 아내는 가정을 생명력 있게 세워가고, 자녀들은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 점점 자라갑니다.
셋째, 그리고 이러한 가정의 복은 한 세대로 그치지 않고 다음세대로 계속 이어집니다. 본문 5절은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라고 말씀하시면서 6절에서는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녀를 통해서 대가 끊이지 않고 가문을 이어가는 것도 복이지만, 우리 가문의 진정한 복은 주님 오실 때까지 대대손손 신앙의 전수를 통해 믿음의 가문으로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가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으로 계속 존재하는 것입니다. 명절의 음식과 풍습만 기억하는 가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섬기는 가문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그런 복된 가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우리 가정을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우리의 모든 수고가 복이 되고,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감람나무로 굳게 세워지며,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대대로 이어지는 믿음의 가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 지금까지 지내온 것 (찬 301장)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 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하고 풍성한 추석되세요!

Kakao Channel